윤도한 문화방송 논설위원이 대통령 국민소통수석비서관(차관급)으로 발탁됐다. 여현호 한겨레신문사 기자는 국민소통비서관(1급 상당)이 됐다. 이들은 청와대로 가기 불과 며칠 내지 1주전 사직했다. 완충기가 있다고는 하지만 너무 짧다. 현직 언론인이 대통령의 비서관으로 직행한 것이나 매한가지이다. 보수든 진보든 일관된 잣대 마련 필요 문재인 대통령은 1월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현직 언론인들의 청와대 직행이 언론의 독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질문이 제기되자, “언론의 영역에서 공공성을 잘 살려온 사람들이 청와대에서 와서 역시 공공성...